[TO.예담] 56
#Dear_YEDAM 231231
예담아~ 오늘도 수고했어.
올해의 마지막 편지~
매일 예담을 생각했고 예담에서 오는 bubble이 너무 기뻤어!
올해는 예정이 맞지 않아서 예담이를 만날 수 없었어... 슬프다.
그래도 예담이를 매일매일 생각하니까 날이 너무 행복했어.
예담은 내 인생, 미래를 비춰주는 멋진 빛이야.
뭘 하든 예담이 없으면 안 돼.
분명 예담이가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내 생활은 예담으로 가득 차 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을 거야.
진짜야.예담이가 있어서 매일매일 보낼 수 있어.
매일 행복을 줘서 정말 고마워.
내년에도 많은 행복을 주겠지?
예담이는 꼭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예담이가 매일 행복하게 살아주는 것만으로 나도 행복할 거야.
그러니까 내년에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.
힘들 때는 맵다고 하고 나중에 힘들었다고 하면 더 걱정돼.
분명 그래도 우리한테는 그런 말 안 할 테니까 다치지도 아프지도 않고 건강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.
힘든 일이나 아픈 일은 내가 받을게.
울지 마, 괴로워하지 마.
너의 그 멋진 귀에 예쁜 소리만 들려주고 싶어.
내년에는 더욱더 예담아!!! 라고 불러주고 싶다.
예담이를 좋아하는 내가 여기 있다고, 1등 편이 있다고 어디에 있든 알려주고 싶다.
그게 내 목표야~ㅋㅋ
예담이 어디에 있든 따라가고 싶다.시간이 허락하는한🤩
아, 내년도 기대된다.
올 한해 정말 많은 행복을 줘서 고마워.
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사랑할께.
From.모카